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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이와 할머니들 - 동물농장 1143회ALL 2024. 11. 4. 07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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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응형한 주택가 빌라 뒤편에 살며 동네 할머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<순이>! 올해 일흔에 가까운 할머니들은 산책에, 귀 청소에, 개집까지 마련하며 <순이>를 전담 케어 중이다. 하지만 이분들이 <순이>의 보호자는 아니라는데... 사실 원래 주인이 교도소에 가는 바람에 혼자 길을 떠돌던 <순이>를 할머니들이 구조했다고! 심지어 당시 녀석은 만삭의 상태였는데, 그렇게 인정 많은 할머니들의 도움으로 6마리의 새끼를 무사히 출산한 순이. 하지만 온 가족이 다 같이 지낼 수 없어 새끼들은 좋은 곳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. 그 후 할머니들의 정성스러운 보살핌에도 <순이>는 매일 울면서 새끼들을 찾고 있다. 이대로 녀석의 슬픔을 지켜만 볼 순 없다! 어미의 그리움을 달래러 새끼들이 다시 돌아왔으니!! 과연 순이는 훌쩍 큰 새끼들을 알아볼 수 있을까? 그리고 새끼들과 함께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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